2010년 애니메이션 베스트 5

2010/12/19 16:56 / Otaku

2010년도 이제 두 주가 채 남지 않았습니다. 참 시간 빨리 가네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다행히도) 잘 된 한해라고 볼 수 있겠네요(웃음). 보통같으면 그냥 블로그 결산을 했겠지만 이번엔 좀 다른걸 해보려고 합니다. Sub Culture Blog에 새드님이 하신 것 처럼, 올 한 해 봤던 TV 애니메이션 작품중 개인적 베스트 5와 캐릭터도 마찬가지로 5위까지 순위를 정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올해 1월 신작부터 10월 신작까지 제가 끝까지 시청한(끝까지 시청 예정) 작품들을 쭉 정리해봤습니다. 정리 순서는 시즌별, 그다음 A-Z,가나다순입니다. 10월신작의 경우 2쿨짜리도 있고 아직 방영이 끝나지 않은 것들도 포함되어있습니다만, 아직 점수를 매기지 않은 것도 있고 벌써 점수를 매겨놓은 것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직 끝까지 시청을 완료하지 않아서 점수를 매기지 않은 것도 있고요. 모든 점수는 제 MAL 애니 리스트에 기록해놓은 그대로입니다.

2010년 방영 신작 애니메이션중 시청한 작품 목록

방영시즌작품 제목화수평점
2010-01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139
2010-01하나마루 유치원 128
2010-01히다마리 스케치×☆☆☆ 14*8
2010-04Angel Beats! 138
2010-04B형H계 128
2010-04WORKING!!138
2010-04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135
2010-04케이온!! 2610
2010-04회장님은 메이드사마! 268
2010-07놀러갈게! 128
2010-07세키레이 Pure Engagement 137
2010-07아마가미SS 257
2010-07오오카미씨와 7인의 동료들 12-
2010-10FORTUNE ARTERIAL 붉은 약속 128
2010-10STAR DRIVER 빛의 타쿠토 25-
2010-10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29
2010-10바쿠만. 25-
2010-10신만이 아는 세계 128
2010-10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II 24-
2010-10요스가노소라 126
2010-10침략! 오징어 소녀 129
2010-10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127
* 특별편 2화 포함

나의 평가 방법..?

흠 사실 저도 이렇게 정리하기까진 잘 몰랐는데 유독 8점이 많군요. 사실 이게 좀 애매한게, 10점 만점에 5가 '보통'으로 중심이 된게 아니라 거의 7점을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봤다는 건 이미 그 작품이 그래도 봐줄만한 뭔가 있단 이야기기 때문에.. 6점 이하의 점수를 주는 일이 거의 없더군요. 반면에 만점인 10점을 주는 경우도 상당히 드뭅니다. 저는 최소 작품의 2/3을 보기까진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후반에 평가가 어떻게 바뀔 지 모르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몰입하게된 것들도 있고, 반대로 시작은 좋았지만 엔딩이 안습했던 경우도 있었죠. 심지어는 마지막 몇 화에서 점수가 하나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허헐).

그렇다면 대체 어떤 것들이 10점 만점을 받느냐? 우선 전 점수를 매길때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두가지입니다: 퀄리티와 재미. 아무리 작화나 구성적인 면에서 뛰어나다 하더라도 정작 본인에게 재미가 없으면 8점 이상의 점수를 줄 수가 없습니다. 극단적인 케이스가 바케모노가타리. 많은 팬들이 분개하겠지만 전 이 작품을 평균 이하인 6점을 줬습니다.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에 끝까지 보긴 했지만 되돌아보니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재미가 없었기 때문이죠. 반면, 퀄리티가 다소 떨어지더라도 되돌아볼때 매주 매화마다 나에게 웃음이나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줬다면 평균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위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작품들은 대개 9점을 받습니다. 작품의 퀄리티 면에서도 어디 나무랄 데 없고, 실제로 재미도 있고. 그러나 10점까지 올라가려면 무언가가 더 필요합니다. 이건 사실 저도 말로 뭐라 표현을 못 하겠습니다만, 정말 잊을수 없는 감격의 느낌이랄까, 마음을 깊이 울리는, 소름돋게 하는, 아니면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이런 것이 있다면 저는 작품의 최종화를 보고 9점에서 한 점을 더 준, 10점 만점의 명작(Masterpiece) 타이틀을 부여합니다.

현재 제 MAL 애니 리스트에 기록된 221개 완결된 작품중 10점을 받은 작품은 고작 12개: 세토의 신부, 에우레카7, 러브★콤플렉스, 하야테처럼!, 천원돌파 그렌라간, ARIA the ORIGINATION, 강철의 연금술사, 초속5센티미터, 코드기어스R2, 강철의 연금술사 Remake,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그리고 케이온!!. 이들 사이에는 감히 누가 더 좋다 순위를 매길 수가 없습니다. 굳이 정한다면야 약간 더 애착이 가는 정도? 겠죠.

* * *

뭔가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준으로 올해 (TV애니메이션중) 유일하게 10점을 받은 작품이 있었으니... 따라서 1위는 자연스럽게 정해지는군요 (웃음)

자 그럼 곧바로 7위까지 순위를 정해보겠습니다. 9점짜리 작품이 3개가 있는 관계로 이들이 2-4위를 다투고 8점짜리 작품 9개가 모두 5위를 위해 치열하게 싸우겠군요(...)

2010년 신작 TV 애니메이션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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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WORKING!!

5위는 참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만, 결국은 WORKING!!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13화짜리로 짧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애착이 갔던 작품. 캐릭터들이 다 너무 개성이 넘쳐서 (어떻게 보면 제대로된 일반인이 한명도 없다고 할 정도;;) 각자의 역할에서 빛을 발하네요. 특히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성우인 아스미 카나씨가 주연으로 포푸라쨔응을 연기해줘서 매주 보는것이 기대됐습니다. 근데 현실은 이나미 진히로인 인증ㅠㅅㅠ

아쉽게 HD제작은 아니었지만 작화도 크게 나무랄 데 없고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부담없이 8점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작품이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었던건 역시 캐릭터의 몫이 컸다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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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원작인 라노벨을 먼저 읽었던 작품이기에 방영 전부터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었던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작사는 Silver Link로, 보통은 타 회사의 의뢰를 받아 작업하는 하청업체로 알고 있습니다만, 자체 제작 작품으로는 타유타마-Kiss on my deity-에 이어 두번째가 되겠네요. 제가 스태프 관해서는 지식이 부족한지라 잘은 모르겠지만, 스태프에 SHAFT사의 멤버들이 몇 껴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경이나 색상, 연출등 SHAFT 특유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너무 많이 남발하는것도 좋지 않겠지만 바시소의 경우 적절히 사용되어 이색적인 느낌을 줌과 동시에 실제 컷 수는 줄여 예산 내 안정적인 퀄리티를 유지할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재미도 있었습니다. 워낙 원작도 재밌게 봤었던지라 애니로 어떻게 재구성하려나 궁금했는데 재치있게 잘 옮겨냈더라구요. 원작 일러스트레이터인 하가 유이씨의 그림을 참 좋아했습니다만 애니판의 캐릭터 디자인은 역시나 살짝 바뀐, 그래도 성우도 잘 매칭된거 같고 소설 읽으면서 느꼈던 각 캐릭터의 느낌 그대로 잘 나와준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1쿨짜리라서 짧은게 아쉬웠지만 최종화 끝남과 동시에 2기 제작 결정이 발표되어서 참 잘 됐다는 생각이.

보통이면 8점을 주었겠지만 이것 역시 시리즈 자체와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있었기에 +알파가 되어 9점으로 오를 수 있었던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미즈키x아키히사 커플링을 강력히 밀고 있음을 밝힙니다 (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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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침략! 오징어소녀

설마 이게 이렇게 높이 올라오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원래 이 작품은 볼 예정 리스트에도 없었는데... 그야말로 이번 시즌의 숨겨진 보물.

작화, 성우, 음악, 구성 모든 면에서 뛰어납니다.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주인공인 이카무스메는 그야말로 모에 덩어리. 보신 분은 알겠지만 5화에서 귀여움 폭발. 더이상 무슨 설명이 必要韓地?

매 화 3파트로 나뉘어져있으면서도 끊김 없이 연결되는것도 좋고, 나름 이카무스메가 인간 세상(?)에 적응해가면서 성장해가는 면도 보고있으면 참 귀엽습니다 허허허; 요즘 심야 애니치곤 정말로 보기 힘든, 노출이나 서비스 신도 하나 없는 순수한 애니메이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주마다 기가막히게 웃기고 때론 훈훈한 감동을 주는, 정말 누구에게도 서슴없이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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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넵, 이건 뭐 처음 라노벨 사서 읽기 시작할때부터 "아.. 애니화 되겠구나" 하고 벌써부터 기대하면서 봤던 시리즈라죠. 너무나 당연하게도 올해 5월에 애니화 발표가 되고 10월에 방영 시작. 그리고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뭐 원래 원작 일러스트의 그림체가 선이나 쉐이딩이 뚜렷한게 '애니 필'이 나기도 했지만, 이렇게나 애니판의 캐릭터 디자인이 원작에 비해 위화감이 없는 작품도 참 드물죠. 1화를 봤을때 그야말로 소설 일러스트가 그대로 화면에서 움직이네? 했다는.. (헐헐)

애니로 옮겨지면서 불가피한 약간의 각색도 있었지만 대부분 원작에 충실, 성우들도 정말 잘 매칭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하나카나가 쿠로네코역을 맡는다는 뉴스를 처음 봤을땐 정말 상상이 안 갔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또 달리 누가 맞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적응이 되었네요. ㅎㅎ

설정이 설정인 만큼 약간 막장스러운 면도 있지만, 그만큼 신선한 충격과 반전에서 뿜어져나오는 웃음도 원작 그대로 아주 훌륭하게 표현해냈습니다. 보다가 혼자 킥킥거리고 뿜은 적도 한두번이 아닌.. 그와 동시에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면서 덕후질을 열심히 하려 성장해나가는 키리노의 모습, 그리고 물론 무한하게 넓은 마음을 가진 대인배 쿄우스케 오라버님(...)의 모습을 보면서 참 훈훈한 기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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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이온!!

대망의 1위는... 뭐 말 안해도 뻔하죠. 바로 케이온입니다.

1기를 보면서는 사실 지금처럼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없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웃음) 이제까지 본 작품중 정말 이 정도로 애착이 가고 그야말로 '빠져버린' 작품은 없었을겁니다. 정말 캐릭터 하나하나에 사랑을 느끼고, 매화 그들이 무엇을 하든--설령 하라는 공부나 연습은 안 하고 만날 쳐묵쳐묵만 하더라도(...) 움직이는 것을 보는것 자체만으로 너무나도 행복했던 작품이었습니다.

2기에서는 2쿨로 늘어나면서 스토리 진행이 1쿨짜리 1기보다 더 여유있는 느낌이었고, 평범하다랄까 절대 평범하지 않은 여고생 5명의 행복한 하루하루를 너무나도 재밌게 담아냈습니다. 그리고 흔히 사람들은 밴드이면서도 음악은 안 하고 먹고 놀기만 한다고 까는데, 사실 음악적인 면에서도 이번 2기는 어디 나무랄데가 없죠. 현실세계에서도 OP/ED 싱글은 애니송 역사의 기록에 남을만한 놀라운 판매량을 보였고 후에 나온 '방과후 티타임II'도 랭킹 순위권이었으니 말 다했죠. 뭐 그래도 너무 빈둥거리기만 한다고 하시면 애초에 장르가 진지한 음악 애니가 아니라 일상물이니..라고 변명해봅니다(먼산)

2기로 넘어오면서 TBS 심야 시간대 애니 특유의 "지상파 방송은 4:3으로 사이드컷" 전통(?)도 깨버리고 HD 방송을 했고 (1기도 물론 블루레이가 발매되긴 했지만) 작화도 안정적. 모 게시판의 어느 누가 한 말중 인상적인게, "케이온은 참 신기한게 눈 그림만 떼어놓고 봐도 누군지 구별할 수 있다" 세밀한 캐릭터 디자인을 엿볼수 있는 구석. 게다가 2기에서는 아즈사를 제외한 경음부원 4명을 다 한 반으로 몰아넣으면서 그들이 속한 3-2반 학생 전원을 엑스트라 아닌 엑스트라로 출연시키는 일도...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요. 클라나드 애프터스토리를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제작사인 교토 애니메이션이 점점 존경스러워집니다.

장르가 개그는 아닌지라 만화같은 억지로 웃겨주는 그런건 없지만, 정말 평범하게 재밌습니다. 일상물에선 순위권에 꼽는 미나미가와는 매우 다른 느낌이지만, 정말 매화 생활하는 모습을 보는 게 재밌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구요. 무엇보다도 1기에선 모에캐릭으로 미오를 전격 밀어주는 분위기였다면 이번 시즌에선 모두 다 골고루! 게다가 반 친구들까지! 개인적으로는 미오보단 유이를 더 미는 지라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 뭐라고 더 말해야될 지를 모르겠습니다. 유이짱 귀엽긔! 아즈냥도 귀엽긔! 사랑해! 정도로 마무리할까요? 허헛(..)

애니메이션 방영 종료와 동시에 원작인 만화도 끝이 났기에 사실상 속편이 나올 가능성은 굉장히 희박해진 상태. 박수칠때 떠나란 말도 있지만 팬으로서는 역시 아쉬울 수 밖에요. 그나마 극장판이 나온다는 소식에 환호했고 총집편이나 젠장할 패러렐 월드(에우레카7지못미ㅜㅜㅜ)가 아닌 이어지는 이야기라는 소식에 열광했다는. 수많은 붐을 일으킨 작품으로서 앞으로도 잊혀지지 않고 시리즈 미디어화가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

넵, 이렇게 되었네요. 5위권에 오르지 못한 작품들도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결코 낮은 점수로 밀려난 것이 아니기때문에.. 충분히 추천하고싶은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기 때문에(응?) 영광의 1위를 차지한 케이온 작중 한컷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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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2010년 애니 캐릭터 베스트 5로 작성해보도록 하죠. 단지 이것도 1위는 누가 될지 좀 뻔하긴 하지만...하하하(..)

responses

7 comments

  • S.C. 2010/12/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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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케이온은 올해 여러모로 언터쳐블 했죠. 작년처럼 바케몬 같은 괴물이 있는것도 아니고.. 물론 저에게 올해 최고의 작품은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만. (웃음) 그러고보면, 극장판은 포함이 안되었군요. 극장판까지 포함하신다면 과연 케이온은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게 될까요? 괜시리 궁금해 집니다. ^^
    • Kimatg 2010/12/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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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온이 다른 작품 비해선 정말 대작이긴 했죠 ㅎㅎ 견줄만한게 아마 AB밖에 없었을듯 한데 그렇게 되어버려서 ㅠ

      극장판은 매우 기대가 됩니다! :)
  • kiratx 2010/12/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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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
  • 아이시카 2010/12/2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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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도저히 케이온에 좋은 평점을 못줄 것 같습니다.
    신만이 아는 세계가 4분기에선 제일 재밌었던것 같은데 그 이전에는 뭐가 좋았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 0-;;
    • Kimatg 2010/12/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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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취향은 각각 다 다르니까 어쩔수 없죠..쩝;

      신만세도 무난히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ㅎ
  • 해바라기 2010/12/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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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많이 보셨네요 ;ㅂ;

    저는 올해 뭐 봤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최근엔 WORKING이랑 FA보고 있네요(...)
    • Kimatg 2011/01/0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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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닥 많이 본거같진 않습니다만.. 아니 재수생이었던 입장에선 많이 본걸지도(...)

      워킹 재밌죠~ 포푸라쨔응이 진리라능 ㅇㅅ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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