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Can't Textcube have Creativity?

2008/02/02 21:57 / Creative

이번 사이트 리디자인 작업중 생각한것이 있다. 사실 예전에 처음 텍스트큐브 (그땐 태터툴즈)를 설치하고 처음으로 내 스킨을 디자인하기 시작할때부터 궁금했던 것인데... 왜 그 많은 텍스트큐브/태터툴즈/티스토리 블로그중 하나도 날 놀라킬 만큼 잘 디자인 된 사이트들이 없는것일까?

Matt Brett

Matt Brett라고, 내가 자주 방문하는 외국의 워드프레스 기반 블로그다. 풋터(Footer)가 인상적.


보통 구글이나 이올린에서 "베스트 블로그 디자인" 또는 다른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결과가 주로 다 외국 사이트들임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우연히도 대부분은 워드프레스를 기반으로 한 블로그들이다.
워드프레스는 전세계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반면에, 텍스트큐브는 아직 국내에서도 간단한 블로그 서비스들 (네이버, 이글루스 등)에 밀리는 것을 보면, 당연히 숫자로는 워드프레스와 텍스트큐브를 비교할 수 없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왜 텍스트큐브 블로거들은 대다수가 한결같이 남이 만들어논 스킨만을 찾을까? 그리고 유저중 아주 작은 비율의 스킨 제작자들도, 다들 "틀을 넘을 생각"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단순히 유저들의 문제인가, 아니면 텍스트큐브 플랫폼 자체의 제한인가? 과연 워드프레스에 비해 텍스트큐브에서는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어 그런 것일까...

이번 리디자인을 하면서 나름대로 많은 새로운 것을 시도해 봤다. 틀을 깨보고 싶었다. 마냥 "깔끔하고" "평범한" 스킨이 아닌 스킨을 만들 고 싶었다. 텍스트큐브에서도 워드프레스 못지않은 멋진 블로그들을 정말 많이 보고 싶다.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정확한 정보/통계가 아니더라도 이해바랍니다.)
Some thoughts came to my mind as I was working on my redesign. Actually, really I've been thinking this for a long time now, ever since I chose Textcube (Tattertools back then) as my blogging platform and started designing my own skin for my site; just why aren't enough sites based on Textcube that are impressively creative?

Matt Brett

Matt Brett, One of the websites I visit quite often. love his design, especially the footer.

I mean, surely you have seen a bunch of websites and blogs that look amazing. There are so many sites that are uniquely and creatively designed. And interestingly, most of those blogs that are exceptionally well designed are based on Wordpress. Of course it may be because there are much more sites based on Wordpress than Textcube (since Textcube is still pretty much limited to Korean users), but even then I hardly ever come across a Textcube site where I say "wow" at the design.

...is Textcube really WEAK? Is creating unique, creative and out-of-ordinary themes impossible on Textcube?

I believe not. And that's something I wanted to find out with my redesign this time; to find out what this software is really capable of; if it can really do anything that Wordpress can do, just if the user decides to.

responses

6 comments

  • lunamoth 2008/02/0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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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 예쁘네요 ;)

    음.. 텍스트큐브가 여타 블로그툴에 비해 자유도가 제약을 받는것은 아닐테지요. 사용자층(& html/css 숙련자층) 이 외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인듯 싶고요... 말씀하신 틀 부분은 역시 여러 시도가 필요한 부분인것 같긴합니다. :)
    • Kimatg 2008/02/0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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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네 아무래도 확실히 사용자 수가 적어서 다양한 컨텐츠가 부족한 것이겠죠. 텍스트큐브 유저들도 (저 포함;;) 워드프레스 못지않은 멋진 사이트들을 많이 만들어 내길 바랄 뿐입니다. :)
  • 장병수 2008/03/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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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텍스트큐브보다 워드프레스 쪽이 좀더 자유로울 수도 있고 CSS를 다루는 능력이나 XHTML을 구조화하는 능력도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저도 제가 스킨을 만들어서 쓰면서 아쉬운 점은 치환자가 적다는 것과 통테이블로 넘어오기도 하는 것이 아쉽지요.
    • Kimatg 2008/03/0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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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전 처음에 태터툴즈 쓰다가 워드프레스로 넘어간 적이 있는데 역시나 스킨제작할때 PHP로만, Wysiwyg 에디터로 보지 않고 작업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땐 지금보다도 훨씬 뭐 아는게 없었을때지만.. ㅎㅎ) 다시 텍스트큐브로 왔다죠.

      어떤 걸 쓰던간에, 유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 독창적인 블로거 생활(?) 을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 소우디포르 2010/01/2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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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들립니다.
    이제까지 봐왔던 블로그 중에서 스킨이 가장 멋진 블로그 같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 같군요. 텍스트큐브로 이렇게 디자인 하려면 보통 실력은 아니실텐데... 저는 디자인 쪽은 그렇게 중요시 하지 않는 터라 그냥 하얀 화면에 검은 색 글자만 몇개 띄우기만 할 뿐, 이렇게 까지 화려하게 치장은 안 합니다. 솔직히, 조금(이 아니라 매우) 부럽습니다.
    2년전에 올리신 포스트에 다는 댓글이라서 아마도 못보실 듯...
    • Kimatg 2010/01/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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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전 포스트에 댓글 달으셔도 저는 바로 알수 있답니다~ 오오 위대한 텍큐 관리자패널 <-? ㅋㅋㅋ

      칭찬 감사드리고요. 우선 제 코딩 실력은 그닥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그저 아는 걸 가지고 열심히 만들다보니 어느새 지금 스킨이 만들어졌는데요.. 좀 복잡한 감이 없잖아 있는것 같아서 다음 스킨을 만들땐 저도 좀 단순한 컨셉으로 갈까 생각도 드네요.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