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은 토끼입니까? 2기 오프닝/엔딩 및 캐릭터 송 앨범 구입

2015/12/03 23:25 / Music

이번 여행은 비공식적 '고치우사 여행'으로 마음속에 정해둔 만큼 여느때보다도 고치우사 관련 구입한 상품이 유독 많았습니다. 가장 큰 지름인 OOOO OO OO를 제치고 그 다음으로 큰 지름이라고 하면 아마 이게 될것같은데, 음악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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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애니메이션 2기 '주문은 토끼입니까??(ご注文はうさぎですか??)'의 오프닝 「ノーポイッ!」(노 뽀잇!)과 엔딩 「ときめきポポロン♪」(두근두근 포포롱) 싱글 앨범과 초회판 동시구입 특전인 수납 박스입니다.

흔히 빼빼로 데이로 유명한 11월 11일에 1자가 토끼귀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뿅뿅데이(..)', '토끼의 날'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화려하게 발매가 되었습니다만, 동시구입 특전인 박스는 수량 한정이었기때문에 여행을 갈즈음 해서는 이미 아마존에서는 매진이 되고 프리미엄이 붙은 서드파티샵의 물품들만 남았기 때문에 그냥 반쯤 포기를 하고 오프라인 샵에 혹시 물량이 남아있으면 사자-라는 생각을 하고 일본에 갔습니다.

도착한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얼떨결에(?) 애니메이트 개점러시를 했는데 CD판매층의 진열대에 잘 보니 초회판 앨범이 몇개 있더군요! 점원에게 아직 초회특전이 있냐고 물어보니 있다고 해서 망설임 없이 두개를 집어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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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음원은 이미 아이튠즈에서 발매일에 구입을 했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아이튠즈에 올라온 오프닝 싱글앨범의 커버는 통상판 이미지로 올라와있었던지라.. 뭐 이게 목적이라기보다는 풀 앨범에는 각 캐릭터가 따로 부른 솔로버전 트랙이 있었기때문에 이쪽도 관심이 가긴 했습니다. 아니 그전에 특전 박스 일러스트도...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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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래서 실제 앨범으로 구입한 고치우사 관련 음반은 처음이 되겠군요. 집에 와서 포장을 찬찬히 뜯고 살펴보았습니다. 디자인이 알록달록한게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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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박스에는 Koi 선생님이 새로 그리신 일러스트가 인쇄돼있습니다. 샤로가 왜 제일 멀어 아니지, 센터니까 좋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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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CD에는 토끼귀 포즈를 한 캐릭터들의 일러스트가. 통상판 쟈켓에 사용된 일러스트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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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음반의 CD디자인. 2기 엔딩이 여러 의미로 정말 주목을 많이 받았었죠... 곡도 곡이지만 애니메이션이 정말 ㅎㅎㅎ 판사님 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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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음반의 초회판 특전으로 들어있는 DVD입니다. 1기와 2기 오프닝/엔딩 논텔롭 (영상위에 띄우는 크레딧 글자를 지운 것) 버전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블루레이가 아니고 DVD라는게 참 아쉽지만... 뭐 블루레이 특전으로 따로 넣어주겠죠. 오프닝 엔딩 외에 5번째 트랙으로는 캐릭터송앨범의 푸치래빗 5인 합창곡인 「宝箱のジェットコースター」의 AMV가 들어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을 사용해 만든거지만 이쪽은 TV에서 기존에 방영되지 않은 새 컨텐츠라 나름 볼 맛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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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둘 다 초회한정판인 관계로 캐릭터 카드가 랜덤으로 들어있습니다. 오프닝 앨범은 코코아, 치노, 리제, 샤로, 치야 5명중 한명. 치야가 뽑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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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치마메대 (치노, 메구, 마야) 3명중 한명이 랜덤으로 들어있습니다. (뽑을 확률이 더 높아!) 치노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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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앨범을 박스에 넣으면 이렇게 깔끔하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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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수납박스를 특전으로 주는건 1기때 오프닝/엔딩과 캐릭터송을 발매했을때도 이미 수차례 했었는데 알아보니 이전엔 구입처별로 박스 일러스트나 사양이 달랐더군요(..) 이번엔 깔끔하게 구입처 상관없이 동일하게 한종류만 내서 착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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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올해 7월에 차례로는 2번째로 발매된 캐릭터송 듀엣앨범 3종을 수납할수 있는 박스세트입니다. 트레이더 중고샵에서 묶음으로 있는걸 보고 덥석 물었습니다(..) 바로 옆에 초기 캐릭터송들 세트도 있었는데 돈 아끼려고 묶음앨범만 사오고 안 사온게 이제와서 굉장히 후회됩니다 ㅠㅠ 역시 지름은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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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에 리스팅된 표를 찾아보니 토라노아나의 특전으로 배부되었던 박스 사양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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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순서대로
★7/1발매 『Petit Rabbit's/宝箱のジェットコースター』 (GNCA-0390)
★7/15발매 『チマメ隊/ぴょん'sぷりんぷるん』 (GNCA-0391)
★7/29발매 『チノ&リゼ&シャロ新ユニット/ハートぷるぷる事件です』 (GNCA-0391)

위의 3개 앨범이 들어있는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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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보석상자의 제트코스터'는 2,3트랙을 보면 코코아x치야 앨범이지만 A면트랙은 푸치래빗 5명이 다같이 부른 곡입니다. 곡 느낌은 1기 오프닝인 Daydream cafe와 (좋은 느낌으로) 매우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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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치마메대 앨범. 2번 트랙은 마야 솔로곡, 3번은 메구 솔로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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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앨범은 대망의 리제x샤로x치노 조합의 '振り回され隊'(휘둘리는대) (...) 앨범. 이 명칭이 어디서 나온건가 했는데 최근 방영된 애니메이션 2기 8화에서 리제에 의해 처음 언급되더군요 (원작을 아직 다 못 봐서 잘 모르겠네요)

여름에 처음 발매됐을때 앨범아트보고 뿅 했는데 샘플 들어보고 뭔가 안 끌려서 그냥 별로 살 생각이 안들었는데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시 샘플을 들어보니 괜찮아보여서 눈이 돌아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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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이 아닙니다. 이 앨범은 1차 캐릭터송 발매 세트의 마지막으로 나온 '고치우사 블렌드' 앨범으로, 캐릭터송 1~4 앨범의 타이틀곡만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입니다. 즉 이걸 사면 트랙이 겹치는지라 개별 싱글을 안 사도 되겠지! 해서 일부러 단품으로 이것만 사고 트레이더에서 발견한 박스 묶음세트를 안 샀는데...... 생각해보니 그럼 솔로곡이 없잖아!! 해서 엄청 후회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ㅠㅠㅠ 그냥 다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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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앨범인만큼 트랙수가 많고 부클릿은 기존의 앨범 커버 일러들을 모아서 꽤나 풍부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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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씨가 팃피를 맛있게 드시고 있습니다

1번 트랙은 푸치래빗 멤버가 다같이 부른 새 트랙, 2,3,4,5가 각 캐릭터송앨범 ①,②,③,④에서 가져온 A면트랙, 6,7,8은 새로 추가된 트랙입니다. 무려 아오야마 블루마운틴씨의 곡이 들어간.. 덕분에 다른 곡에 비해 분위기가 매우 차분합니다 어른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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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줄 알았죠? 아직 하나 더 있어요 마지막으로 이건 2기 오프닝/엔딩 싱글을 제외하고 가장 최근인 올해 8월에 발매한 고치우사 'DJ' 블렌드 앨범입니다. 뭐냐하면 이제까지 나온 곡들을 논스톱 메들리로 잘 섞어서 한 트랙으로 만들어버린 DJ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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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송 작곡가들이 다양한데 그중 몇 트랙은 PandaBoY씨가 맡았는데 (대표적으로 캐릭터송중 제일 인기가 많은 축에 속하는 리제x샤로 듀엣곡인 Eを探す日常가 있습니다) 아예 통째로 앨범 하나를 맡아서 믹스를 하셨습니다.

아래는 공홈에서 가져온 트랙리스트입니다:

1.
・Daydream café(PandaBoY REMIX)
・ぽっぴんジャンプ♪(PandaBoY REMIX)
・麗しのShooting star
・スマイルメーカー
・VSマイペース
・Love & Gun
・ずっと一緒
・一匙のお姫さま物語
・色葉おしながき
・Eを探す日常(PandaBoY REMIX)
・Rabbit Hole
・ときめきミルフィーユ
・夢見るアプレミディ
・ハミングsoon!
・きらきらエブリディ
・日常デコレーション
・全天候型いらっしゃいませ
・ぽっぴんジャンプ♪

2.
Daydream café ~チマメ隊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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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를 끊는 「Daydream cafe」와 「팝핑점프」는 아예 살짝 업템포로 리믹스가 된 트랙으로 믹스가 되어있고 이후 중간에 본인이 작곡한 「E를 찾는 일상」를 본인이 또 리믹스한(..) 곡이 들어있습니다. 이외의 곡들도 원곡을 그대로 믹스한것은 아니고 드럼비트가 살짝 얹혀진 것으로 느낌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한 트랙으로 18개 곡이 합쳐진 무려 38분짜리 트랙인데 논스톱 믹스라는게 어디 이동하거나 작업할때 하나 틀어놓고 길게 듣기가 은근 좋은지라 실제 이번에 사와서 리핑해놓은 다른곡들보다 이 트랙 하나를 제일 자주 들은것같습니다(..)

커플링곡으로 들어간 Daydream cafe 치마메대 버전도 꽤 들을만합니다. 개인적으로 리에숑..무라카와 리에씨의 목소리도 꽤 좋아하는지라.. 본격 로리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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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총 7개의 앨범을 한꺼번에 사오게 되었습니다. 갯수로 따지면 이전 여행에 비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만, 전부 한 작품의 음반이라는 점에서 최초가 될것같네요. 기왕 다 모으기 시작한거, 컬렉션을 끝까지 한번 가볼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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