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Smile Company - 1/7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

2016/05/28 16:39 / Otaku/Figures


 

후방주의! NSFW!
이 피규어는 속옷의 노출 묘사가 있는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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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발매된 굿스마일 컴퍼니 제작,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冴えない彼女の育てかた)」 (이하 '사에카노')의 캐릭터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澤村・スペンサー・英梨々)의 1/7 스케일 피규어입니다.

원래 4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한 달 연기가 되어서 5월에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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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의 일러스트레이터인 미사키 쿠레히토씨의 원안 일러스트를 따라 앉아서 옷을 입고 있는 포즈를 재현, 따라서 옆으로 넙적하게 꽤 큰 면적을 차지하는 조형으로 박스도 상당히 큼직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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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피규어 본체와 각종 부가 부품들 (조끼, 신발, 안경, 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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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설명서와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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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샵 구입 특전이었던 원안 일러스트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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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를 꺼내고 대충 샘플 샷에 찍힌 대로 비슷하게 소품을 배치를 해봅니다. 박스는 접은 뒤 테이프나 풀로 고정을 하라고 되어있는데, 스카치테이프를 짤막하게 잘라서 대충 밑면을 붙여놨습니다. 덕분에 밑이 딱 안 붙고 조금 뜨네요.

베이스는 큼지막한 원형으로, 부드러운 털(?) 재질로 되어있어서 걱정 없이 피규어와 소품을 얹어놓을 수 있습니다.

포장때 도색번짐을 위해 팔이나 머리, 치마 부분에 비닐로 싸여있는 것을 떼려면 결국 분리를 해야되는데요. 즉 상체 부분이 분리가 되고 치마 탈착이 가능하다는 말씀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좀 이따가 보도록 하고(..)

일단은 져지를 걸치지 않고 세팅을 해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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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퀄리티입니다. 다른 피규어 회사들과 비교했을때 굿스마일의 퀄리티는 평균 이상, 최근에는 거의 알터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품질을 보여주는 제품들도 나와서 수집가들 사이에 꽤 신뢰도가 높은 편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굿스마일제 스케일 피규어를 사는건 처음인데 역시 명성에 걸맞는 퀄리티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원작의 일러스트 캐릭터디자인에 가깝기 때문에 표정이나 포즈나 상당히 요염한 느낌을 받습니다. 작품 내에서는 대체로 취급이 안습한 것을 감안하면 이쪽은 꽤 신선한 이미지. 역시 쿠레히토 슨상님 갓.. 우리 에리리가 이렇게 섹시할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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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이나 도색, 마감 등 딱히 흠잡을 데가 없네요. 아주 가까이 보면 미세하게 표면이 일어나 있는 부분이 있긴 하지면 다른 피규어들과 비교해도 이정도면 손색 없습니다.

츤데레 캐릭터의 클리셰중 하나이자 에리리의 상징인 길고 가느다란 금발 트윈테일은 부드러운 주황빛 금색으로 그라디언트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워낙 가느다라서 탈착할때 좀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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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굉장히 희소한 층에서만 찾을수 있는 페티쉬라고도 하는, 묶은 머리에서만 볼수 있는 저 뒷목의 삐져나온 머리카락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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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9화에서도 충실하게 재현된 바 있습니다..만 모양이 좀 다르네요? 뭐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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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처리는 고개를 기울인 채 살짝 왼쪽으로 눈이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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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프린팅은 매우 선명하게 되어있습니다. 접사로 촬영을 해도 도트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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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리의 흉부..는.. 작품상 타 캐릭터와 비교해서는 가장 빈약한 편이지만 그래도 굴곡이 적당히 있는 편입니다. 최소 샤로보다는야..(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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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절대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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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니삭스를 잡아당기고 있는 주름 표현이 상당히 좋습니다. 상체가 분리되기 때문에 팔도 같이 빠지는데, 따라서 손이 양말에 완전히 붙어있는건 아니지만 얼핏 봤을 때는 손이 떠있다는걸 알아채기 쉽지 않습니다. 오른손의 경우 실제로 팔을 살짝 아래로 움직여 엄지손가락과 나머지 손가락 사이에 튀어나온 양말 부분을 끼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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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까 치마 탈착이 된다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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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많은 치마 탈착이 되는 피규어들과 달리 얘는 치마 탈착을 해도 눌려보이거나 어색한 감이 전혀 없어서 (보통 조형을 치마를 입힌 상태를 감안하여 조형을 하다보니) 원한다면 저렇게 그냥 전시해도 아무 문제 없을것 같다는 점..

물론 저는 제대로 입혀서 전시할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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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에리리의 초록색 쟈켓을 걸쳐봅시다. 체육복..인걸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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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치고 안 걸치고의 분위기 차이가 상당합니다. 이쪽이 더 작품 내에서 친숙한 루즈한 느낌의 에리리같다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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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 쟈켓이 좀 많이 딱 들어맞아서, 끼울때 쟈켓 파츠를 벌리느라 조금 힘이 들어갑니다. 설명서에도 도색 번짐에 주의하라고 써있는데 공교롭게도 안쪽이 딱 도색 번지기 좋은 흰색 셔츠라 ㅎㅎㅎ

조금 헐렁하게 만들었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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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중 하나인 신발.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실제로 발에 끼워지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안경도 머리 위에 끼는건 되지만 눈 위에 직접 장착은 힘들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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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오버니삭스일 터인데 이렇게 보니 자꾸 스타킹같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네. 그리하여 결론은, 매우 훌륭함 피규어!
샘플과 비교해 흠잡을데 없이 좋은 퀄리티로 양산품을 뽑아내준 굿스마일에 박수를 보냅니다. 에리리라는 캐릭터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망설임 없이 이 피규어를 구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재고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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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켓을 입힌 채로 전시할까 그냥 셔츠 상태로만 할까 고민하다가, 도색묻음의 불안함도 있고, 뭔가 이제 여름인데 조금이나마 시원해보이라고(?) 이 상태로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촬영 장비: Sony A7M2 + SEL90F28G (Macro) / SEL35F28Z

responses

2 comments

  • ㅎㅅㅎ 2016/05/29 00:24

    Edit Reply

    "ㅅ" (부끄)
    • zvuc 2016/05/29 00:28

      Edit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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