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Arterial “True Story” Completed

2008/06/05 18:22
모든 캐릭터 루트를 끝낸 후의 메인 화면
트루 스토리 플레이 후 메인 화면

아아.. 드디어 포츈 아테리얼 “트루 스토리”를 클리어했다. 이걸로 모든 CG칸도 채워지고, 완전히 끝냈네… 지난주부터 며칠동안 푹 빠져서 계속 플레이해왔는데 (그러고보니 FA 관련 포스팅도 이번을 합해서 3개 연속인ㄷㄷ), 정작 끝내고 나니 뭔가 좀 머리속이 착잡하다. 혹시 벌써 후유증이..!? <-어이..

난 에리카 > 시로 > 하루나 > 카나데 > 키리에 차례로 클리어했다. 음 일단 개별 캐릭터 루트를 해보고 느낀건, 그 어느 캐릭터의 결말도 다른 캐릭터의 결말과는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뭐 당연히 결말로 연애/결혼하는건 1명밖에 고르지 못하지만..) 주 갈등의 요소로 나타나는 인물 각자 나름대로의 백스토리도 루트가 끝난 후에 뭔가 해결되지 않고 끝난 듯 한 허전한 감도 있었고…

음, 그런데 트루 스토리를 완료하니, 모든 궁금증이 풀렸다! 이전에 개별 인물 루트를 플레이하면서 알게된 과거의 이야기들과 인물들의 비밀들… 하나하나가 퍼즐 조각처럼 연결되서 모든것이 말이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이다.

트루 루트에서 연애대상은 역시 “진히로인”인 에리카이지만, 일반 루트의 에리카 스토리 때보다 다른 캐릭터들의 개입(?)이 많다. 즉, 연애 관심 상대를 선택했다고 단순히 다른 캐릭터들은 페이드아웃되고 주인공과 에리카만 있는듯한…그런 느낌이 아니다. 그래서 한층 더 이야기에 진실성이 있어보였다.

그리고, 모든 캐릭터의 백스토리를 해결하고 연결해주기 때문에, 확실히 스토리가 다른 루트보다 길고 진행 속도가 느린것 같았다 (5월말은 거의 하루이틀씩 지나기던;;)

번역은 아랄트랜스 후커/번역기를 사용. 자동번역기라서 아무래도 어색한 번역체라든지 동음이의어가 상황에 따라 잘못 번역된 것이 있지만, 스토리를 이해하고 진행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게임 화면 내에서 번역되니 깔끔하기도 하고 ㅋㅋ 아 처음엔 내 허접한 일어실력으로 어떻게 스토리를 다 이해하지..했는데.. 역시 기술은 뛰어나다! ‘ㅅ’ b

아무튼, 전에 말했듯이, 처음 해본 미연시라 어떨지 몰랐는데, 포춘 아테리얼.. 스토리도 복잡하게 잘 짜여졌고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다양하게 (…) 잘 디자인되어서 좋았다. 성우들도 연기 능숙하게 잘 한 듯.

아무튼, 며칠간 아주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게임이다.

  • 8
  • 9
  • N/A
  • 9
  • 8
  • 8
8.6


처음 해본 미연시기에
아직 정확히 평가할 처지는 안되지만, 애니 리뷰 틀에 맞춰서 대충 점수를 매겨봤다. 딱히 흠잡을데가 없는듯하다. 좋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