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k the Anime Otaku test.
네 저번에 모에적성검사하고 이번에 기회가 있어서(?) 한번 봐봤습니다.
으음… 결과에 다행스럽다해야하는지, 실망해야하는건지…
춈 애매~한 테스트군요. ㅍ
뭐랄까, 근데 이런 (낮은) 점수가 나올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전 2005년작 이전은 거의 본게 없어서리… 그리고 애니 보기 시작한지 이제 겨우 1년이랍니다 ㄲㄲ
그후 이제 디지몬은 더 안나오겠구나..했는데 (네 저 디지몬광팬이었슴’ㅅ’b) 2005년에 3DCG영화 발표. 또 다음년에 디지몬 세이버즈로 절 놀래켰죠. 아직 카작에 있었을 때인데, 가정용 인터넷이 느려터진건 모두 다 아실테고(접힌 부분 참조.), 그래서 피시방가서 열심히 돈내고 받아와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때 처음으로 “영문 팬서브”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다음에는 진짜 어떻게 된건지 모르게 오늘의 5학년 2반 OVA를 봐버렸습니다. 일본애니 대중 장르 엣치(…)의세계를 처음으로 알게된 작품…이라고나할까요 -_-;;
그런 후, 2007년 6월에 한국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몇달후 병에 걸려서 입원한 시기에 나루토 질풍전을 보기 시작. 병원에서 할일 디게 없더군요. 2월부터 시작해서 뭐 그리 많이 밀린것도 아니었지만 30화?정도 분량을 며칠만에 꿀떡.
그리고 그 후에는 세토의 신부.. 이것도 생각해보면 처음 접한 계기가 진짜찐짜 우연히 MNcast(맞나?) 하튼 그런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을뀨님 자막으로 인코딩 된 7화를 우연히 보고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호기심에 을뀨님 이글루스 찾아들어가서…. 뿅! 러브☆콤을 동생이랑 같이 봤네요 (을뀨님 자막으로는 안보고 영문 팬서브로 봤지만…)
그리고 아마 제가 애니에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한게, MyAnimeList라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나서부터일겁니다. 아주 빵따스띅한 “관련 애니 추천” 기능을 통해 에우레카 7같은 더 많은 개념작들을 접하게 되었죠…
뭐 좀 많이 길어졌는데, 이게 제 비교적 짧은 오덕 히스토리랍니다. ‘ㅅ’
제 블로그의 Otaku카테고리의 글들을 차례대로 봐도 어떻게 점점 여러방향으로 손을 뻗어나가고 있는지를 볼 수.. (어이)
암튼 그래서 제가 맞칠 수 있는 문제는 거의 없더군요!!
2007년 신작부터해서 좀 갱신해줬으면 좋겠군요. ㅋ
PS: 요즘 유난히 영어로 포스팅 번역하기 귀찮네요 (;; `3`)
자기네들이 뭔데 이런 걸 만드냐고 하는 사람도 많고 또 그들은 그럼하지 말라고 하는 논쟁이 계속되어서 골치아프더군요...
제가 말했듯이 비교적 신작들만 골라보는 저한텐 약간 안맞는 시험이라고나 할까요. 비록 1년이지만 상당히 많은걸 알고있다고 생각하는..(먼산)
그런데 이런 테스트의 점수는 높이고 싶지 않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