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7 Anime Mini-Reviews

2008/12/07 23:03
클라나드 애프터 스토리

솔직히 전 처음에 “애프터”라길래 1기에 이어서 나기사와 토모야에 집중해서 진행할걸 예상했습니다만 의외로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네요. 이번주 10화를 기준으로 본격적으로 본 스토리에 진입한것 같습니다. 다들 자기 각자의 미래를 찾아나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내용도 그렇지만, 10화를 보면서 특히 느낀점이, 와, 쿄아니는 정말 뭐랄까 굉장한 회사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작화 퀄리티도 매화 깔끔하지만 그 섬세함..이랄까요?

©VisualArt’s/Key/光坂高校演劇部

위 그림 같이 둘만 있는 어색함을 표현하기 위해 등을 긁어대는 장면이라던가, 자동차를 타고가다가 차가 돌에 걸린듯 덜컹이고, 길 옆에 사람이 지나가고, 벤치에서 둘이서 이야기하는 도중에 발밑에 벌레들이 기어다니는등,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면 생각도 안할 만한 작지만 장면을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소들이 정말 많이 들어갔다는걸 느꼈습니다. 심지어 책상에 마주보고 앉아서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책상밑의 다리를 떠는것까지 표현했다고, 전에 어디서 읽은 나네요. 별로 쿄아니의 팬은 아니지만, 암튼 참 대단한 회사인듯 합니다.

토라도라

음, 드디어 다음주부터 5권 진입인가요? 이거 이래서는 결국 한국 소설 정발 속도를 애니가 또 따라잡게 생겼군요. -ㅅ-;;

처음에 애니 작화를 보고는 좀 불안했었는데, 이제 적응이 되었나 봅니다. 내용도 역시 재미있죠. 보통 소설 원작 애니들은 원작과 어떻게 비교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토라도라 하나는 정말 원작에 충실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2쿨로 넉넉히 잡아서 굳, 굳이네요.

칸나기

칸나기는 언제나 저를 뿜게 만들더군요. 이번 노래방편도 재미있었습니다. 성우님들이 캐릭터 목소리로 저거 다 부르느라 꽤나 고생하셨을듯.

그리고 뭐 아무래도 애니니까 현실과 다른건 알지만… 일본은 원래 노래방이 저렇게 밝답니까? 게다가 무선마이크, 터치방식 리모콘, 시설 좋군요. 그리고 솔직히 요즘 친구들이랑 노래방가서 저렇게 순번정해놓고 조용히 남의 노래 감상(?)하는 분위기…가능이라도 한건가요.. (원래 저게 정석인가?-ㅁ-;;)

그나저나, 우리나라 노래방에도 브랜드 CM송같은것들 있을까요? 있으면 담에 한번 불러보게 말이죠, 스윗홈 포레버~ 홈X버~♪  ㅋㅋㅋ

게다가 뽀너스. 역시 노래방+애니 하면 생각나는게..

죄송해욧!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10화로 관계가 급속도로 진전..이군요. 이제 벌써 2화밖에 안 남았는데, 미연시 원작 애니의 특성상 나오는 많은 선택지(?)중 이제 슬슬 한명을 고를때가 되었죠. 유우히는 이번화 정말 귀엽더군요. 미나토도 레벨이 상당하지만 동생속성이기에.. (뭐, 애니에선 그런거 아무래도 상관 없으려나요.-_-)

“그럼, 그의 마지막 선택을 지켜보겠습니다.”  (…)

PS:

하가렌 2기(?) 티저영상이 나온 듯 하네요. 저번에 병원에 있을때 1기를 왕창 몰아서 다 봤었는데, 샴발라 극장판은 아직도 못봤습니다. 듣기로는 애니와 원작 만화 엔딩이 상당히 다르다고 하는데.. (뭐 만화는 아직 연재중이니 ‘엔딩’ 자체가 없겠습니다만) 이번 “신”애니메이션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

PS2: 그러고 보니 오덕후 카테고리엔 이게 1달만의 포스팅이군요. 아놔 요즘 왜일케 만사 다 귀찮답니까. 점점 게을러지고있는듯…~(_v_)~뒹굴뒹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