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arding Toradora…

2009/01/26 00:35

토라도라 소설 7권을 어제야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사기는 잽싸게 발매일 바로 다음날 서점가서 사왔는데, 정작 읽는건 2주만에 끝냈네요. 후후, 이제 좀 진짜 이야기(?)로 돌입한 것 같은 느낌에 드는데요. 타이가 자신도 모르던 자신의 본심이 드뎌 드러나는 건가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모두가 기대하던 타이가x류지 라인이…(쿨럭)

에, 그나저나 하나 문제는, 처음에 우려하던 대로, 결국 토라도라의 애니 진행 속도가 한국의 소설 정발 속도를 따라잡았다는 겁니다. 이번주부터 벌써 애니는 7권 내용 진입인데…

그래서 제 고민은 이겁니다.
소설을 다 읽고 애니를 볼것인가, 애니를 보고 소설을 읽을것인가.

자 그럼 한번 계산해봅니다.
애니는 25화 예정이죠. 소설 한 권 분량=애니 2-3화 정도라고 치고 놓고 보면

방영일 홧수 해당 권수
01/28 17화 7권
02/04 18화
02/11 19화 8권
02/18 20화
02/25 21화 9권
03/04 22화
03/11 23화 스핀오프2/
10권 (완결) (3월 일본 발매예정)
02/18 24화
03/25 25화(완결)


..이 정도로 예상이 되는데, 한국은 지금 추세로 봐서는 2달에 한권씩 발매되고 있는데…이렇게 되면 3월에 8권, 5월에 9권, 7월에 스핀오프2, 9월에 10권으로 매치가 됩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애니를 여기서 잠시 중단하고 소설책을 10권까지 읽고 애니감상을 재개한다…고 치면 지금부터 8개월을 기다려야되는게 되어버립니다. ㅎㄷㄷ..

반면에 그냥 애니를 끝까지 다 보고 뒤늦게 8권이 국내 발매되면 또 같은 내용일텐데 소설로 다시 읽기도 좀 뭐하고…

뭐, 물론 소설이 계속 발매된다면 애니는 10권까지를 마지막으로 애니 나름의 결말을 짓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방문자/이웃/친구들/덕후님들 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또, 다른 소설 원작 작품중 애니를 먼저 보고 소설책을 읽어보신 분들 혹시 계시다면 느낌이 어땠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_-;;

Kimatg은(는) 쓸데없는 고민을(를) 하고 있습니다. 라고 미사카는 귀를 파며 한심하다는 듯한 말투로 답변합니다.

(…)

P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뱃돈 많~이 받으세요~)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