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lity of Japanese Animation

2009/02/05 21:26
2007년에 쓰여진 거라 좀 늦은 감도 있지만, 오늘 “일본 애니메이션의 현실“이라는 iMage의 2호에 실렸었던 특집기사를 읽었습니다. ‘당그니‘님으로 더 잘 알려지신 김현근씨와 선정우씨가 나누신 대담인데, 상당히 새로운 걸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애니계에 발을 들인지 이제 1년 반이 안 되가는 저도 이젠 애니 업계에 대해서 나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큰 착각이었던것 같습니다. 매년 쏟아져나오는 그 어마어마한 양의 작품들을 보고 흔히들 일본을 ‘애니메이션 왕국’이라고 부르고, 일본 애니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돈을 잘 벌거라고 생각하죠. 전 적어도 이것이 그리 정확한 사실이 아니라고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습니다만… 기사를 읽고 나니 한층 더 얼마나 힘든지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사실상 거의 돈도 하나도 안 내고 아주 편리하게 애니를 감상하는 우리 해외 오타쿠들, 이젠 작붕이니 뭐니 불평이나 제작사 욕같은것도 조심해야서 해야겠습니다. 단지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사랑해서 적은 수입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림을 그려나가는 수 많은 애니메이터들과 다른 애니 업계 종사자들을 생각해서라도…

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암튼, 아직 저 기사를 읽어보시지 않았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