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5 생각
최근 들어서 드는 생각이.. 마음같아서는 진짜 한 1년 정도 휴학해서 다른거 아무것도 걱정 안하고 그냥 순수 창작 활동에만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그림도 더 그리고 싶고…
작곡도 더 해보고싶고…
연주해보았다 영상도 더 찍어 올려보고 싶고…
죽어가는 블로그 살리기 프로젝트도 실행해보고싶고…
못해본 신작 게임도 사서 해보고 싶고…
크라이시스2 빨리 사서 해보고 싶고…
……아, 결론적으로는 그냥 공부가 하기 싫은거네요(………)
이 글을 시험기간에 작성했다는게 개그.
아직 1학년 입학해서 두달도 채 안 다녔는데 휴학 생각이나 하고 있다는게 레알 개그.
아니, 근데 더 그림그리고 음악 만들고 싶은건 사실이에요 ㅠㅠ
공부가 좋아서 하더라도 똑같이 다른 생각이 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