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no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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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8일 화요일. 료칸에서 편하게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서 떠나기 전에…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내려간다. 어제 저녁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평소에 비하면 굉장히 과분하게 호화로운 아침식사가 준비되어있다 어제는 나름 료칸 느낌을 만끽해본다고 객실에 있던 유카타를 입고 내려갔었는데 오늘은 그냥 편한 츄리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