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no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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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에 집 오는데 눈이 펑펑 오길래, 집 앞에 버스 내려서 걸어오면서 폰으로 몇장 찍어봤습니다. 역시 폰카의 한계란…ㅎㅎ.. 그건 그렇고 어느새 올해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아침에 퇴근하고 지금까지 계속 방에서 딱히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