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16 구경, 매우 매우 간략한 후기

2016/06/04 13:40 /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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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 (국제방송음향 전시회). 올해 2016년에도 어김없이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여전히 코엑스. 2013년부터 4년째 개근(?)해 참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간략하게 사진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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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층부터. 1층은 이번에도 역시 공연장 등 무대장비를 주축으로 크고 아름다운 스피커들과 오디오 믹싱 및 조명 시스템, 디스플레이 등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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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눈길을 끌었던건 위 사진처럼 표준 디스플레이 여러대를 좌우 이동하면서 상하 수축 확장이 되는 머신 암에 달아서 로테이션 시키고, 각 모니터에 표시되는 영상을 실제 모니터 위치에 맞에 움직여 눈으로 볼때 싱크로가 맞게 하는 기술. 일직선으로 배치시키기도 하고 원형으로 돌아가게도 하고... 머리 잘 썼구나 싶더군요. 실제 공연이나 발표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큰 공연등지에서는 이미 LED 전광판을 여러개 나눠서 회전시키고 이동하는 기술은 쓰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은 2층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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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밝기를 자랑하며 눈갱을 선사한 LED 전광판 블럭으로 떡칠한 기둥과 아치.. 바닥에도 화면을 박아서 밟고 지나가도 문제 없게 전시해놓은 곳이 많더군요. 여러모로 내구도가 이전에 비해 강화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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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이제 뭐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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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부스... 8K라고는 써있는데 실제 8K급 카메라가 있는지는 찾아봤는데 못 찾았습니다. 그냥 화면이 8K가 아니었던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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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크기 차를 하나 들여와서 내부에서 발전기 돌리고 믹서 등 완전 이동식 관제실을 시연하는 부분. 일반 버스 크기인데 이렇게 내부 구성을 하니 꽤 넓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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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부스는 작년이랑 똑같습니다. 계단식으로 카메라 배치해두고 앞에 모델들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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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매직 부스. 초소형 카메라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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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후드가 본체보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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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이 한창 붐인 가운데 이전에도 이미 있었던 개념인 360도 투시를 시연하는 부스. 플라네타리움같은데서 이미 본적 있는 것이긴 하지만 VR 붐에 힘입어 360도 영상 촬영이 대중화되는 가운데 이 컨텐츠를 다른 방법으로도 상영할수 있다는 걸 다시한번 기억나게 해준 것 같습니다. 줄 서서 들어갔는데 우리가 들어갔을 땐 아이돌 댄스 영상이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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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그레이딩 및 효과를 붙이는 프로그램인 블랙매직 다빈치 리졸브를 시연하는 모습. 정말 세상 많이 발전했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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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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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프로젝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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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집인데 저렇게 지그재그로 수축 확장되는 형식이라 휴대하는데 강점이 있을것 같더군요. 조작해봤는데 무게가 상당히 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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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22.2채널 서라운드 믹싱 환경을 구경하고 마쳤습니다.


 

매해 방문하다보니 반복해서 보는 것들도 있고 해서 신선함은 아무래도 처음 갔을 때에 비해는 많이 떨어지고는 있는데, 그래도 해마다 방문하면 변화하는 것들이나 현재 영상 미디어 시장의 트렌드가 어떤 것인지 부스의 갯수나 전시 제품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다보니 그런 것들 보는 재미로 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가령, 3년 전에는 4K가 완전 핫한 최신 기술이었다면 이제는 4K는 기본으로 깔고가는 느낌이고 그 위에 컨텐츠 촬영 장비나 전송 장비등 효율성에 더 집중하는 느낌. 2년 전에는 컨슈머용 3D가 유행인 기술이었다면 이제는 그건 싹 들어가고 VR로 다 옮겨온 느낌. 확실히 VR 관련 기술 부스가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VR은 아무래도 3D보다는 더 실용적이고 상용 활용도도 높지 않을까 전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얼마나 널리 보급되고 쓰이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컨텐츠가 더 늘어나게 되면 알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responses

1 comment

  • SCV 2016/06/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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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을 끼지 않고 진행해서 어느순간부터 군침만 흘리고 있네요;
    이렇게라도 맛보기를 볼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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