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2 근황
그냥 오랜만에 조명 키고 방 사진을 좀 찍어보고 싶어서 올려 봤습니다 🙂
공익 근무 시작한지 처음으로 연가를 썼네요. 야간근무는 원래 이틀치 근무를 쳐주는지라 한번 빼려면 연가도 이틀치를 써야합니다. 그래서 순식간에 1년에 쓸 수 있는 일수 15일에서 2일이 빠졌네요! 야 신난다^^
사실 지난주 주말부터 해서 월요일까지 각종 일이 갑자기 무더기로 겹치면서 몸이 좀 급격히 피로함을 느껴서, 할 일도 있겠다 과감히 연가를 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출근하지 않고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기도 하구요!
낮에는 용산에 가서 친구와 같이 <007 스카이폴>을 봤습니다. 007 시리즈는 전작들을 안 봐서 잘 모르긴 한데, 재밌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뭔가 스파이 액션물의 ‘명가’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달 17-18일에 있을 핵페어를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세요 🙂
야간근무는 원래 몸에 무리가 많이 가지요 ㅎㅎ
규칙적인 생활로 돌파하시는겁니다~~
근데 벌써 연가를 쓰시면 이달 17일에는 어찌하시려구요? ㅋㅋ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