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online, and again some more Halo 3
아 드디어 돌아왔다!
나의 실수로 내 호스팅과 도메인의 연결을 끊어버렸다. 그런데 도중에 오류가 발생해서 오늘 고객지원에서 고쳐주기전까지 xenosium.com은 연결불가~ 하필 또 추석이 끼어서 4일동안 아무도 못 들어왔다. (옆의 그래프를 보시라..뚝! 떨어졌다.)
하여튼, 이제 복귀되었으니 됐다. ㅎㅎ
저번 포스팅에 올렸듯이, 예정대로 25일 자정, 미국 곳곳에서 헤일로 3 런칭 파티가 열렸다.
캬 그런데 요즘 세상 정말 좋아졌더라. 미국 시간 자정 2시간후 (한국에선 한 오후 2시즘?) 벌써 Xbox 웹사이트에 이벤트 비디오들이 올라와 있었다. 지금이라도 가서 한번 보는것이..=)
흐흐 너무 재미있는 스토리가 많아 다 올리기가 어렵다. Bungie Studios의 개발자들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그리고 헐리우드)의 유명인사들이 곳곳에 흩어져 런칭 이벤트에 참가한듯 하다.
뉴욕 런칭 이벤트 에선 Major Nelson이,
시애틀 런칭 이벤트 에선 빌게이츠와 TriXie,
로스앤젤레스 런칭 이벤트 에는 Zac Efron이 나타났다!
흐흐 가끔씩 이렇게 게임과 관련 없는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출현하면 왠지 신기하다.
Zac Efron은 원래부터 자신이 Halo팬이라고 하는데… 흠 이제 곧 그도 “Game with Fame“리스트에 오르겠군.^^
한국은 오늘 (28일) 용산에서 런칭 이벤트가 있고 곳곳 가까운 이마트/홈플러스/홈에버 등등 마트들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한다. 미국은 이미 며칠이 지났지만 판매량은 좀처럼 끝나지 않는것 같다. 최근 뉴스를 보면 Halo 3가 역사상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런칭 이벤트라고 한다. 심지어 그 유명한 해리포터의 마지막 책 런칭보다도 더 거대했다고 한다.
MS 엑박팀은 이때다 싶었는지 eBay에 “Ultimate Halo 3 Package”라고 헤일로 3와 Xbox 관련된것은 모두 포함한 세트를 경매하기 시작했다. 수익은 모두 미국의 소년단인가 뭔가에게 기부된다고 한다. 아, 이건 보통 세트가 아니다. 이 세상에서 빌게이츠가 사인한 단 하나뿐인 Xbox 360이 들어있다!
ㅎㅎ 역시 유명인사의 사인 하나가 얼마나 물건의 값을 올리는지…
돈이 좀 있다면, 이 희귀한(?) 물건에 입찰한번 해보시는것이 어떨런지요?
현재 가격은? $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