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iPad.
9.7" LED backlit IPS. 2048-by-1536px at 264ppi. 94.4% of sRGB Color Gamut
it's all about the display.
20일 (금요일) 오늘 새벽 네시 반에 기상, 거의 버스 첫차를 타고 6시까지 명동 프리스비에 도착해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오늘 제 트위터를 봐오신 분들이라면 아실수 있었겠지만.. 사람들이 장난이 아니게 많았네요. 대략 두시간 반의 기다림 끝에 결국 원하던 와이파이 버전 64GB 블랙을 얻어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박스를 열어 뉴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제 눈으로 보는 순간... 안도의 한숨이 나왔습니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고도 선명한 레티나 디스플레이, 아이폰4를 처음 봤을때의 느낌과 흡사했습니다. "아, 이런 선명한 화면을 이제 이렇게 큰 크기로 볼 수 있다니!"
무게도 (물론 한손으로 들기에 가볍진 않지만) 적당하고 우려하던 버벅임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레티나에 최적화된 전체화면 잡지 (위 사진중 두개가 Engadget에서 발행하는 "Distro")의 페이지를 넘길때 살짝 끊기는 감은 있었습니다만, 2048x1530이라는 무지막지한 해상도를 생각할때 충분히 납득이 가는 수준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제 구입도 했겠다, 이녀석을 활용할 다양한 방법을 열심히 찾아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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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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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파워가 다른가요? ㄷㄷㄷ;;
동생도 아이폰 유저라서..잘못하면 문제 생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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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들일만한 제품이라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이제 이걸로 책도 읽고 잉여짓도 하고 그래야지 싶네요.
그나저나, 역시 DSLR에서 또렷함이 더 잘나오네요;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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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x86의 노예라 패드보다는 노트북이지! 하는 생각만 있었지만
요새 ARM계열 RISC 프로세서가 왠만한 x86(특히 아톰)을 발라버리는걸 보고
패드도 사야 하나 고민이랍니다.
물론. 전역하면 PS3부터 사고 생각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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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풀 컴퓨터는 아니다보니 OS의 제한도 있고 해서 여러가지 안되는게 있긴 한데.. 용도를 잘 골라가면서 쓰면 꽤나 유용한듯 합니다. 실제로 패드가 생기고 나서 제 맥북 에어 활용도가 84%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