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an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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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22
2016년 11월 9일 수요일. 숙소에 체크인을 한 뒤 본격적으로 하코다테 탐험을 하러 밖으로 나온다. 밖으로 나오니 세찬 눈바람이 우리를 환영해준다. 2년 전 하코다테에 왔을 때는 이 트램을 못 타봐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드디어(?) 타볼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 전에 허기진 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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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22
2016년 11월 9일 수요일. 오늘은 하코다테로 떠나는 날이다. 대략적인 오늘의 계획. 2014년에 홋카이도를 처음 갈때는 아직 홋카이도 신칸센이 개통되지 않았을 때여서, 신아오모리에서 기차를 갈아타서 가야했지만 2015년 개통 이후로 이제 신칸센을 타고 하코다테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시간도 굉장히 단축되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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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22
2016년 11월 8일 화요일 오후. 멋진 신칸센 그랑클라스 탑승을 마친뒤 도쿄역에 내렸다. 도쿄에서 가용할수 있는 시간은 내일 오전까지 해서 길어봤자 고작 반나절정도. 이 안에 하려고 했던 여러가지 일들을 달성(?)해내야 되는데, 약간 빡세다. 일단 숙소가 있는 신주쿠로 이동해서, 가방을 드랍하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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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21
2016년 11월 8일 화요일. 료칸에서 편하게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서 떠나기 전에…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내려간다. 어제 저녁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평소에 비하면 굉장히 과분하게 호화로운 아침식사가 준비되어있다 어제는 나름 료칸 느낌을 만끽해본다고 객실에 있던 유카타를 입고 내려갔었는데 오늘은 그냥 편한 츄리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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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14
2016년 11월 7일 월요일 오후. 마츠모토에서 탄 시나노 열차에서 시노노이역(篠ノ井駅)에 내려서 갈아탈 열차를 기다린다. 해가 질 타이밍이라 햇빛이 예쁘게 지붕에 걸친다. JR이 운영하는 시노노이선과 시나노철도선이 같은 선로를 공유한다. 처음에 이것때문에 결국 JR이 운영하는 노선인건지 어쩐건지 검색을 해봐도 확실하게 알수가 없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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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mage 2017 01 14
2016년 11월 7일 월요일. 마츠모토성 구경을 잘 하고 다시 역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있는, 오늘의 점심을 먹게될 식당을 찾아 걷는다. 이젠 이런 조형물을 보면 본능적으로 포켓몬 고를 키게 된다. 높은 확률로 포케스탑이기 때문(..) 골동품들이 진열되어있는 가게가 있는 작은 골목길을 지난다.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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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14
2016년 11월 7일 월요일. 마츠모토 성에 도착했다. 성을 둘러싼 나무들의 단풍이 정말 색이 딱 좋게 물들어있다. 뭔가 사진 저 구석을 벚꽃나무가 덮었으면 더 그럴싸해 보였을것같긴 하지만, 이건 이것대로 가을의 느낌이 나서 나쁘지 않다(?) 성(城)덕후 는 아니라 아직 성들의 디자인의 특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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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14
2016년 11월 7일 월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짐을 싸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체크아웃할 준비를 한다. 숙박비는 첫날 체크인할때 미리 지불해서 추가로 뭘 해야하는건 없다. 인사를 드리고 가려고 했지만 일정을 맞추기 위해 오전 8시에 나와야했던고로 기다릴 수가 없어서 아쉽게나마 방명록에 메시지를 남기고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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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07
2016년 11월 6일 일요일. 카나자와 성의 남동쪽 출입구인 쿄쿠센인마루 입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히로사카(広坂)공원이 있다. 뭔가 천막이 쳐져있고 각종 먹을 거리와 음료수를 팔고 있다. 바자회같은 것인가 조금 걸어서 길을 건너 내려가면, 곧바로 카나자와 21세기 미술관이 있다. 카나자와는 옛부터 예술 문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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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07
2016년 11월 6일 일요일. 카나자와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의 일정은 대충 이러하다 카나자와에서 주요 교통 수단이 될 버스 패스를 타기 위해 먼저 카나자와역으로 향한다. 모테나시돔 외에 나름 카나자와역 앞의 볼 거리중 하나인 물시계. 뭔가 밤에 조명을 받으면 더 잘 보일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