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zvuc
621
-
2016 03 27
아이맥을 샀습니다. 회사에서 업무용으로는 애초부터 아이맥과 맥북을 써왔고, 집에서는 기존에 쓰던 데스크탑이 멀쩡했기 때문에 그대로 윈도우를 쓰고 있었는데요. 이런저런 이유로 맥으로 완전히 컴퓨팅 환경을 전환하고싶은 생각이 슬금슬금 들기 시작한건 작년부터였던것 같습니다. 주된 이유는 Windows가 너무 ‘피곤해서’. 최신 버전인 Windows 10은 […]
-
2016 03 26
Logitech MX Master. 로지텍에서 2015년에 출시한 데스크탑용 풀사이즈 마우스 플래그십 라인업의 최신 모델입니다. 로지텍의 마우스와는 꽤 긴 인연이 있는데요. 처음으로 컴퓨터를 조립할때 선택한 G7부터 해서 G700, Performance MX 까지 많은 마우스들을 거쳐왔습니다. 회사에 취직하면서 원래 집에서 쓰던 G700을 회사에 가서 […]
-
2016 03 26
새 안경을 샀습니다. 기존에 쓰던 안경이 년수로 3년정도가 되니 꽤 쓰긴 했는데, 아직 멀쩡했던지라 사실 살 계획이 전혀 없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이런 사고 말이죠. 그냥 퇴근하는 길에 오락실을 잠시 들려서 놀고 가려고 했는데, 안경을 좀 닦으려고 안경을 […]
-
2016 03 19
매크로 렌즈를 처음으로 들여봤습니다. 소니의 풀프레임 E마운트용 90mm F2.8 매크로 G 렌즈입니다. 매크로렌즈를 써보고싶다는 생각은 5년 전에 카메라를 처음 들였을때부터 있긴 했는데요, 아무래도 용도가 한정되어있다보니 사도 별로 많이 안 쓰게 될 것같아서 (돈이 없기도 했고..) 단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피규어 사진 […]
-
2016 03 14
먹은 것들 어느 여행이나 다 그랬듯이, 이번 여행에도 많은 맛있는 것들을 먹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식사 끼니 외의 군것질(?)도 평소보다 좀 많이 했다는 느낌인데요. 그냥 넘어가긴 뭔가 아쉬워서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GODIVA에서 파는 초콜릿 드링크. 엄청 달더군요. 이래봬도 메뉴에서 좀 적당히 달다고 […]
-
2016 03 13
뱃놀이를 마치고 내려서 이제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아봅니다. 야나가와에서 유명한 요리라고 하면 장어라는데요, 중심지 위주로 각종 식당들이 위치해있습니다. 대부분 다 장어 요리를 하는 집들입니다. 타베로그에서 미리 몇군데 레이팅 높은곳을 점찍어두어 찾아가봤는데 유명한곳은 물론 그 이외 식당들도 어디든 이 시간대에 다 […]
-
2016 03 12
3월 3일 목요일. 4번째 날은 후쿠오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을 구경가봅니다. 야나가와(柳川), 후쿠오카현의 남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니시테츠에서 운영하는 특급 전철을 타고 약 1시간이 걸립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거리이기도 하고 해서 니시테츠에서 열차표를 포함해서 야나가와쪽의 뱃놀이 승선권과 온천 입욕권, 식사 할인권 […]
-
2016 03 12
아크로스 건물 공원 등산(?)을 마치고 내려온 뒤에는 전철을 타고 두 정거장 떨어진 곳에 있는 오오호리 공원에 왔습니다. 공원입니다. 인공 호수라고 하는데요, 제가 사는 고양시의 호수공원이 생각나는 대목이었습니다. 오리들 등 각종 조류가 많이 보입니다. 호수 주변으로 도보와 자전거 도로가 잘 놔져있고, […]
-
2016 03 12
3월 2일 수요일. 셋째 날입니다. 월요일 저녁에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나서 타이토스테이션에 가서 게임을 좀 했었는데, 다음날 저녁에도 일적을 마치고 밤에 게임을 하러 가서 평소 쓰는 이어폰을 꺼내려고 보니 가방속 케이스에도 주머니에도 어디에도 이어폰이 없더군요. 그때는 그냥 숙소에 어디 두고 […]
-
no image 2016 03 12
Don’t Post About Me on Social Media, Children Say2016-03-08, The New York Times 난 요즘 뭔가 유행인듯한 ‘슈퍼맨이 돌아왔다’같은 TV프로에서 연예인 자녀 꼬마애들 생활하는거 찍어서 방송하는거라든가, 인터넷에 부모들이 자식들 사진이나 글들을 공개된 공간에 올리는것에 대해 볼때마다 영 탐탁치 않은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