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zvuc
621
-
2014 07 27
몇주전인가 루리웹 베스트 글에 올라 오른쪽에 가있던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7년 반동안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에 가족과 함께 살다 왔던지라, 중앙아시아 음식이라고 하면 귀국한지도 벌써 7년이 넘어가는 지금에서는 거의 아련한 추억같은 느낌으로 기억에 남아있는 것이었는데, […]
-
2014 06 02
1. Nintendo DSi XL 구입 구세대 DS 게임을 좀 더 큰 화면에서, ‘네이티브 해상도’로 플레이해보고싶어서 온갖 귀찮음을 무릅쓰고 급 뽐뿌를 힘입어 이베이에서 중고품을 구해왔습니다. 배송대행으로 총 3주 약간 안되게 걸렸네요. 사실 결정적인 뽐뿌는 화이트2를 NDSL에서 플레이하던중 화면 작은게 어느순간 너무 […]
-
2014 05 27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전등록을 해서 무료로 관람해보았습니다. 같이 갈 일행을 열심히 구해봤지만 사람을 찾지 못해서 그냥 에라모르겠다 하고 혼자서 삼성역을 갔는데 등록 부스에서 타이밍좋게 아는 지인 분을 만나서 얼씨구나 같이 돌아다니면서 수다도 떨고 재밌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 * […]
-
2014 05 14
본래는 일본 각지에 오프라인 매장으로 있던 포켓몬 센터에서만 판매하던 오리지널 상품들을, 최근에 아마존의 포켓몬 스토어 셀러 샵을 열어 통신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쉽게 자체적으로 해외배송은 지원하지 않는지라 인형들 상품 이미지들 보며 침만 흘리던 와중 타이밍 좋게 지인분이 아마존 구매대행을 하신다는 김에 부탁드려서 […]
-
2014 05 13
* * * Tessel Jet Pack 백팩. 작년 2013년 5월 1일에 킥스타터에 나타난 특이한 디자인의 가방입니다. 독특한 디자인 덕인지 킥스타터가 시작되었다는 소문은 인터넷에 빠르게 퍼졌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받아 불과 이틀만에 목표치인 $17,000를 달성했습니다. Kickstarter 펀딩, 배송받기까지 보통 이렇게 […]
-
2014 05 06
정말 간만의 긴 연휴였습니다. 뭐 교대근무 하는 공익에겐 별 의미가 없지만요.. 남들이 같이 연휴여서 평일에 놀 사람이 있다는게 포인트인듯 합니다(..) 일상 사진찍어 블로그에 올리는것도 뭔가 엄청 오랜만인거같은데.. 하도 오랜만이다 보니 감을 다 잃어버렸는지 (애초부터 없었지만) 대충 찍어와서 보니 초점도 안 […]
-
2014 04 24
게임보이 어드밴스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포켓몬에 빠져 사는 최근에 구세대 칩들을 하나씩 모으다가, 3세대인 에메랄드 버전을 구입하는 김에 기왕 플레이하는거 본래 기종으로 플레이해보자고 생각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SP를 구할지 일반 GBA를 구할지 고민했는데, 때마침 화면을 백라이트로 개조한 물품이 보여서 비슷한 가격일바에야 원형인 […]
-
no image 2014 04 19
최근 주변에서 죽음의 소식이 많이 들려온다. 최근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던 세월호 침몰 사고도 있고, 이외 많은 사건사고로 인한 죽음의 소식들을 듣는다. 나의 경우에는 작년 11월에 친할머니, 올해 2월에 친할아버지, 그리고 짧은 간격으로 지난달 외할머니까지 돌아가시면서 의도치 않게 […]
-
2014 03 19
이사 이사온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2월은 뭔가 이러저러한 일(이라고 쓰고 귀찮음이라 읽는것)때문에 무려 블로그에 글을 단 한개도 안 남긴(!) 막장 블로거가 되어가고 있는 즈북입니다. 네, 이사 했습니다. 아주 높은 아파트로.. 일단 32층인데요, 새 집이기도 하고 한데 여러가지 장단점이 […]
-
2014 03 12
Shingo Nakamura – Days [2014 – Otographic Music] (Limited Edition) * * * ZANIO – One World [2013 – zdbn records] 지난주에 아마존에서 주문했습니다. 신고 신보(!)는 발매전부터 꽤나 기대하고 있었던지라 발매일에 맞춰서 주문을 넣었는데, 하나만 사기엔 배송비가 아까워서 뭐 하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