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zvuc
621
-
2017 04 16
2017.03.19-27 다소 긴 10일짜리 일본행을 가게 된 첫 번째 원인인, 20일 월요일에 있었던 콘서트에 대해 기억을 되살려 이야기해보자. 「Lantis Presents 深窓音楽演奏会 其の参」(심창음악연주회 제삼) [공식 홈페이지] 이라는 타이틀로, 란티스 기획으로 ‘소중하게 키운 수많은 소리를 피로(披露)하는 음악제’라고 소개하고 있다. 제 삼이라는 것은 […]
-
2017 04 13
2017년 3월 23일 목요일. 일본에서 한주간 휴가를 보내는 중, 목요일이 되어 어딜 가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다이칸야마의 T-Site를 가보기로 했다. 츠타야의 서점과 스타벅스, 기타 시설과 카페들이 모여 만든 문화공간으로, 특유의 분위기와 건물 디자인으로 유명해서 주변에 갔다온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은바가 있다. […]
-
2017 04 01
콘서트때문에 간 1박 2일짜리 일본여행, 콘서트를 마치고 밤에 숙소로 돌아가던 와중에 걸어가다가 옆에서 갑자기 뭔가 눈에 띄는걸 발견해 봤더니 이런 엄청난 디스플레이가(?) 있었다. 아키바였으면 별로 놀랍지도 않았겠지만 여긴 그래도 덕스러운것과는 좀 거리가 멀지 않나 싶었던 시부야에서 갑자기 보게 되어 좀 […]
-
2017 04 01
지난 2017년 2월 25일 토요일에 열린 우치다 마아야 (内田真礼) 2nd LIVE “Smiling Spiral” 라이브 콘서트에 다녀왔다. 장소는 시부야에 있는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우치다 마아야 (애칭 마레이)..는 나에게는 꽤 단순한 이유로 인연(?)이 있는 성우인데, 별거 없고 그냥 최애캐인 샤로의 안의 […]
-
2017 04 01
2017년 2월 15일에 발매한 퍼퓸의 새 싱글 “TOKYO GIRL”. 발매한지도 벌써 한달 넘게 지났고 구입한지도 한달 넘게 지나서 포스팅 시기를 놓쳤지만, 그래도 기록삼아 뒤늦게 글을 적는다. 지난 달 일본에 잠깐 다녀왔을때 아마존 편의점배송으로 직접 픽업해왔다 이번 싱글의 곡도 뭔가 점잖은 […]
-
2017 03 13
닌텐도 게임기의 최신작, 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했습니다. 3월 3일에 런칭한 제품으로… 어렵다면 어렵게, 쉽다면 쉽게 구했습니다. 아마 제가 이제까지 사본 게임기중 가장 런칭한지 빠르게 산 게임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까지는 죄다 할인할때 사거나 중고로 뒤늦게 구하거나 했었습니다) 사실 원래는 여름에 스플래툰2가 나올때까지 […]
-
2017 02 27
주력 바디였던 a6000를 들인지 2년 반정도만에, a6500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작년 겨울에 출시해서 얼마 안 지났지만, 중고매물을 열심히 찾다가 괜찮은 가격에 바디만 들였습니다. 중간에 있었던 a6300도 스킵했지만 a6500에서 결국 업그레이드를 하게된 가장 큰 신기능은 역시나 5축손떨방. 이제 a7m2 부러울게 없어! 그 […]
-
2017 02 04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일본 여행 마지막 날이다. 14일간의 긴 여행이었지만 막상 마지막이 되니 또 아쉬운 것이다. 어젯밤 비가 내리던 하늘은 온데간데 없고 맑은 아침 하늘이 맞이해준다. 에어비엔비 체크아웃을 하고 가방을 끌고 스스키노로 나왔다. 캐리어는 스스키노역의 코인락커에 적당히 넣어두고, 비행기가 […]
-
2017 02 04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구경을 마친 뒤 지하철을 타고 다시 도심으로 돌아왔다. 시계를 보니 한시가 지나있다 삿포로의 어따끠 거리이다 pic.twitter.com/OjmiF83xL3 — zvuc (@zvuuc) November 11, 2016 삿포로에도 나름 오타쿠 거리…라기보다는 오타쿠 빌딩이 있다. 익숙한 브랜드의 샵들이 한곳에 […]
-
2017 02 04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삿포로에서의 두 번째 날. 지하철을 타고 미야노사와(宮の沢)역까지 간다. 주황색 토자이선의 종점인데, 이곳에 오늘 방문하게 될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라는 것이 있다. 거의 1미터 간격으로 안내판이 붙어있어서 일단 따라가고 있다 ㅋㅋㅋ 지하철역 출구 안내 화살표도 이렇게 잦지는 않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