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Life
일상 이야기, 근황 보고, 가끔씩은 조금 진지한 이야기도.
88
-
2016 03 26
새 안경을 샀습니다. 기존에 쓰던 안경이 년수로 3년정도가 되니 꽤 쓰긴 했는데, 아직 멀쩡했던지라 사실 살 계획이 전혀 없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이런 사고 말이죠. 그냥 퇴근하는 길에 오락실을 잠시 들려서 놀고 가려고 했는데, 안경을 좀 닦으려고 안경을 […]
-
2016 02 07
짤은 어제 처음 가서 먹어본 계절밥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설 연휴를 맞아 간만에 여유가 생긴 즈북입니다. 오랜만에 근황 글을 써봅니다. 1. 그동안 바빴습니다. 바쁘기는 항상 바뻤지만 작년 말부터 1월까지 특별히 더 바빠서 정신없는 연말연시를 보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작년 초부터 계속 […]
-
2015 09 05
근황 글 쓴지가 꽤 된것같은데 생각난 김에 좀 끄적여봅니다. 8월 한달은 뭔가 엄청 바쁘게 지냈습니다. 회사 일적으로 좀 여러가지가 막바지에 치닫은 시간이라고 할까.. 열심히 살았습니다. 스플래툰 그리고 밤늦게 퇴근하고 집에오면 사실 하는건 요즘 거의 유일한 삶의 낙인 스플래툰..도 열심히 했습니다. […]
-
2015 05 04
간만의 근황 글을 좀 써보자 합니다. 정작 이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한번도 제대로 한 적이 없는거같은데.. 작년 11월인가부터 Shakr라는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요 여행과도 관련이 있기도 했고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할까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올해 초 정규직으로 전환을 하면서 정식으로 일을 […]
-
2015 03 14
예전에 FrozenRay85님의 블로그에서 글을 처음 보고 너무 맛있어보였던 나머지 지지난주인가에 처음으로 회사 동료/친구들을 끌고 상수동에 있는 키무카츠 돈까스집을 찾아갔습니다. 어째서인지 돈까스보다는 밥을 더 기대하고 갔는데.. 소문대로 밥도 밥이지만 너무나도 감동적인 돈까스 맛에 저도 같이 갔던 친구들도 하나같이 다 감탄을 금치 […]
-
2015 02 21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아직 주말이 있긴 하지만) 간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밖으로 나가기 위해 억지로 만들어낸 명분은 ‘오랜만에 노량진 컵밥이 먹고싶어서.’ 겸사겸사 오랜만에 노량진 어뮤즈타운 오락실도 들려서 조만간 프롭으로 업데이트될 유비트 소서 풀필의 송별식(?)도 해주기로 합니다. 다만 제가 트위터를 안 […]
-
2014 11 12
1. 17일 간의 긴 일본 여행에서 지난 목요일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어찌어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틈틈이 사진과 글을 올려서 라이브블로그는 나름 빽빽하게 채워지긴 했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이걸 토대로 블로그에 여행기를 올려야할텐데 언제 다 하나 막막하기만 하네요.. ㅋㅋ 미국 여행기는 막판 라스트 스퍼트로 […]
-
2014 09 05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보는군요. 밀린 것들도 많고 이야기할것도 많은데 이래저래 계속 바쁘다보니 시기를 놓쳐버린게 많네요. 하나하나 정리를 좀 해 볼까 합니다. 1. 소집해제!! 2012.09.10에 훈련소를 들어감을 시작으로 10월 5일에 퇴소, 그리고 2년 뒤인 2014.09.09에 소집해제. 글을 쓰는 시점인 […]
-
2014 07 27
몇주전인가 루리웹 베스트 글에 올라 오른쪽에 가있던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7년 반동안 카자흐스탄이라는 나라에 가족과 함께 살다 왔던지라, 중앙아시아 음식이라고 하면 귀국한지도 벌써 7년이 넘어가는 지금에서는 거의 아련한 추억같은 느낌으로 기억에 남아있는 것이었는데, […]
-
2014 05 06
정말 간만의 긴 연휴였습니다. 뭐 교대근무 하는 공익에겐 별 의미가 없지만요.. 남들이 같이 연휴여서 평일에 놀 사람이 있다는게 포인트인듯 합니다(..) 일상 사진찍어 블로그에 올리는것도 뭔가 엄청 오랜만인거같은데.. 하도 오랜만이다 보니 감을 다 잃어버렸는지 (애초부터 없었지만) 대충 찍어와서 보니 초점도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