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Gadgets
스마트폰, 카메라, 오디오 장비 등 각종 전자기기 지름 보고, 사용기들을 올리는 분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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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7 29
2021년에 첫 커스텀 키보드 조립을 완성한 이래 벌써 2년 가까이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키보드에도 이런 저런 변경들을 시도해봤다. 아래는 그 기록이다. 상판 (프레임) 변경 2022년 8월 즈음에 GMMK Pro의 상판을 흰색으로 바꿨다. 원래 GMMK Pro는 블랙과 실버 두가지 색으로만 나와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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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09
(지난 글에서 이어짐) 부품은 이제 다 모여졌다. 키보드 조립이야 그냥 잘 꽂고 잘 하면 되는거 아니겠어? 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만, 기성품과 다르게 기판 바닥부터 손가락에 닿는 키캡까지 모든 단계의 부품의 조정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커스텀 키보드의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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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03
커스텀 기계식 키보드의 세계에 입문했다. 이 글에서는, 내가 첫 커스텀 키보드 조립을 완성하기까지 지나온 생각 과정과, 나처럼 커스텀 키보드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기초지식과 각종 잡지식에 대한 설명을 섞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더 좋은 키보드”를 찾아서… 컴퓨터와 뗄래야 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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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9 11
2017년 7월경 시놀로지의 NAS DS216+II를 구입해 지금까지 쓰고있다. 처음에 구입하게 된 계기는, 원래 당시 라우터에 USB 하드를 연결해 쓰고있던 DLNA 서버가 너무 불안정해서 제대로 된 24시간 꺼지지 않고 굴러가는 머신을 원해서 NAS를 찾아보다 사게 되었었다. NAS 첫 입문이라, 당시에는 이걸 어떻게 본격적으로 쓰게 될지 감도 없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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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0
원래 아이폰X을 2년쯤 쓰고 이후에 나올 신형 아이폰으로 바꿀 생각이었지만, 올해의 아이폰도 XS에 이어 뭔가 옆그레이드같은 형태로 나와서 (기능도 기능인데 기존의 디자인과는 다른 어느정도의 신규 폼팩터를 기대하고 있었다) 고민없이 기변하려던 마스터플랜이 멋지게 실패했다. 올해 신형 아이폰에 추가될거라 기대되던 기능의 대부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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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9
애플워치 시리즈5, 티타늄 에디션. 2016년에 애플워치 시리즈2를 처음으로 사서 쓴지 3년이 지나고, 올해 시리즈5이 발표되고 나서 드디어 슬슬 업그레이드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되어 구매하게 되었다. 첫 애플워치는 가장 저렴한 버전인 알루미늄 버전을 썼지만, 이후에 또 애플워치를 사게 된다면 조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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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6 29
노캔 헤드폰의 국민 초이스처럼 자리잡은 소니의 1000X 헤드폰 시리즈. XM2에 이어 3세대인 XM3이 나왔었고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입한 것을 보았지만 나는 한 번 들어보고 소리가 확실히 이전보다 좋아졌구나- 하는 건 느꼈지만 여전히 내 취향이라기엔 좀 아니었기 때문에 큰 관심은 없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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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6 29
작년 이맘 때, 회사에서 일하며 음악들을때 쓸 수 있는 헤드폰을 찾고 있었다. 회사 사무실은 무선 지뢰 지대이므로 무선 헤드폰을 쓰긴 무리가 있었다. 음악이 끊기거나 내 마우스/키보드가 헤드폰에 의해 간섭을 받거나. B&W PX를 썼을때도 느꼈지만 괜히 사무실에서 조금 편하자고 무선 이어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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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1 22
작년에 킥스타터로 펀딩했던 키보드를 지난주에 드디어 받았다. Keychron이라는 회사의 첫 자체제작 키보드. Keychron K1 킥스타터 뜬게 2018년 10월 초였고 원래 발송은 11월 발송 예정으로 다소 야심찬 생산 계획을 뽐내고 있었던 녀석이지만… 이제까지의 킥스타터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절대로 11월에 받으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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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6 13
Bowers & Wilkins PX Wireless Noise Cancelling Headphones2018년 2월 4일 구입 (중고)사용기간 약 4개월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무선 헤드폰은 언젠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었다. 무선 노캔 헤드폰하면 거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소니 1000X나 보스 QC35등을 주변에 가진 사람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