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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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07
2016년 11월 6일 일요일. 카나자와 성의 남동쪽 출입구인 쿄쿠센인마루 입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히로사카(広坂)공원이 있다. 뭔가 천막이 쳐져있고 각종 먹을 거리와 음료수를 팔고 있다. 바자회같은 것인가 조금 걸어서 길을 건너 내려가면, 곧바로 카나자와 21세기 미술관이 있다. 카나자와는 옛부터 예술 문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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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07
2016년 11월 6일 일요일. 카나자와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의 일정은 대충 이러하다 카나자와에서 주요 교통 수단이 될 버스 패스를 타기 위해 먼저 카나자와역으로 향한다. 모테나시돔 외에 나름 카나자와역 앞의 볼 거리중 하나인 물시계. 뭔가 밤에 조명을 받으면 더 잘 보일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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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mage 2016 12 24
11월 5일 토요일.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온 곳은, 아츠타 호라이켄(あつた蓬莱軒)이라는 곳이다. ‘히츠마부시’하는 요리로 유명한 곳인데… 너무 유명해서 긴 대기줄로도 유명하기도 하다 여기는 본점은 아니고 마츠자카야(松坂屋)백화점 내에 있는 지점이다. 지도에 치면 바로 근처에 두 지점이 나오는데 ‘마츠자카야 지하점’은 지하 식품코너에서 테이크아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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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4
11월 5일 토요일. 나고야에서 보내는 두번째이자 마지막 날이다. 대충 오늘의 일정. 원래는 시영 과학관을 구경하기로 적어놓긴 했지만 역시나 여러가지 이유들로 인해 그냥 안 가고, 가까이 있는 나고야 TV탑을 갔다가 점심먹고 적당히 덕질을 하다가 나고야역으로 가는걸로 했다. 아침을 먹을 곳은 코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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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2
11월 4일 목요일. 오늘은 일정상 나고야로 이동해야하는 날인데… 본래 계획상으로는 아침에 나오자마자 바로 기차타고 이동을 하는걸로 돼있었지만 오사카에 와서 하루는 교토에 다 써버리고 정작 오사카에서는 시간을 하나도 못 보내고 가는게 뭔가 아까워서, 계획을 바꿔서 오전시간만이라도 조금 돌아다니다가 점심을 먹고 출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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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8
키요미즈데라 구경을 끝내고 이제 점심에 지인을 만나기로 했던 카와라마치역(河原町駅) 부근까지 이동해야된다. 키요미즈데라의 서북쪽으로 걸어가면 되는데, 마침 가는 길에 나름 교토의 볼거리중 하나인 산넨자카(三年坂), 니넨자카(二年坂)라는 골목길이 있다. 교토 옛날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있어서 유명하다고 한다. 일단 키요미즈데라에서 이어지는 마츠바라 도오리(松原通)를 지나서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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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8
11월 3일 목요일. 오늘의 일정은 교토 관광이다. 교토는 2년 전 2014년 전국여행때 한번 들러서 본적이 있다…만 친구가 짠 일정에 따라다녔을 뿐이기도 했고 정신이 없었던지라 후시미이나리 신사 본것 외에는 기억이 안 난다 (실제로 볼만한거 본게 그것밖에 없긴 했다) 그리고 같이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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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1
11월 2일 수요일 오후. 이시가키 공항. 게이트로 들어가기 전에 공항 건물에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이시가키 공항은 국제공항이 아니라 일본 내 다른 도시간 운행밖에 하지 않는다. 그마저도 깡촌 구석인 섬이라 여기까지 운항하는 노선은 많지 않다. JTA(JAL의 자회사), RAC(류큐 에어 커뮤터–여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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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1
망그로브 구경을 하고 오하라 항으로 돌아온 뒤, 준비된 버스를 타고 미하라라는 곳으로 간다. 도착했다. 뭔가 사람이 많은데 보아하니 우리 투어뿐만 아닌 다른 회사를 통해 온 그룹들도 많이 섞여있는 모양이다. 온 순서대로 태워서 보내는데 엉뚱한 그룹 따라 가서 헷갈리지 않게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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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0
세 번째 날 아침. 호텔에서 제공되는 조식을 먹어보러 로비와 같은 층에 있는 카페로 내려왔다 6가지 다른 재료를 넣은 주먹밥을 손수 만들어준다. 밥을 많이많이 싸줘서 세 개만 먹어도 배부를것 같은 든든한 크기다. 잘 먹고 가방을 싸들고 호텔을 나섰다. 이시가키 둘째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