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Trip
이곳저곳 여행다녔던 기록을 담은 글들입니다. 아래의 하위분류를 참조하시면 더 편리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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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Japan (28)
- 2015 Osaka (11)
- 2015-09 Tokyo (4)
- 2015-11 Tokyo (4)
- 2016-03 Fukuoka (7)
- 2016-08 Tokyo (2)
- 2016-11 Japan (31)
- 2018-06 Shizuoka (6)
- 2019-02 NY (2)
- 2012 Toky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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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9 16
개인적으로 돈카츠를 좋아하는 지라, 일본 여행 올 때마다 꼭 한번씩은 근처의 맛있는 돈카츠집을 찾아 가곤 했다. 기왕 여행 왔으니까 예산을 좀 넉넉하게 잡아서 가격 신경 안 쓰고 무조건 평 좋은 집을 우선으로 찾아가곤 했는데, 체인점이기도 한 케이테이라든가, 아키하바라의 마루고라든가. 이제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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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4 13
2017년 3월 23일 목요일. 일본에서 한주간 휴가를 보내는 중, 목요일이 되어 어딜 가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다이칸야마의 T-Site를 가보기로 했다. 츠타야의 서점과 스타벅스, 기타 시설과 카페들이 모여 만든 문화공간으로, 특유의 분위기와 건물 디자인으로 유명해서 주변에 갔다온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은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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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2 04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일본 여행 마지막 날이다. 14일간의 긴 여행이었지만 막상 마지막이 되니 또 아쉬운 것이다. 어젯밤 비가 내리던 하늘은 온데간데 없고 맑은 아침 하늘이 맞이해준다. 에어비엔비 체크아웃을 하고 가방을 끌고 스스키노로 나왔다. 캐리어는 스스키노역의 코인락커에 적당히 넣어두고, 비행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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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2 04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구경을 마친 뒤 지하철을 타고 다시 도심으로 돌아왔다. 시계를 보니 한시가 지나있다 삿포로의 어따끠 거리이다 pic.twitter.com/OjmiF83xL3 — zvuc (@zvuuc) November 11, 2016 삿포로에도 나름 오타쿠 거리…라기보다는 오타쿠 빌딩이 있다. 익숙한 브랜드의 샵들이 한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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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2 04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삿포로에서의 두 번째 날. 지하철을 타고 미야노사와(宮の沢)역까지 간다. 주황색 토자이선의 종점인데, 이곳에 오늘 방문하게 될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라는 것이 있다. 거의 1미터 간격으로 안내판이 붙어있어서 일단 따라가고 있다 ㅋㅋㅋ 지하철역 출구 안내 화살표도 이렇게 잦지는 않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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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2 04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오후. 삿포로에 도착해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아본다. 이따 오후 4시쯤에 삿포로역 건물에 있는 영화관인 ‘삿포로 시네마 프론티어’에서 어떠한 영화를 보기로 되어있어서,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해야한다. 다행히도 삿포로역 건물이 백화점과 JR타워와 연결되어있고 식당가라든가 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폭넓은 선택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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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2 04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하코다테의 아침이 밝았다. 호텔 방 창문에서 바라본 경치. 오늘은 하코다테를 떠나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삿포로로 가는 날이다. 기차를 타기 전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보통같으면 규동집같은델 가겠지만 여긴 근처에서 체인점 찾기도 어려운 고로… 흔한 호텔 뷔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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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22
2016년 11월 9일 수요일. 숙소에 체크인을 한 뒤 본격적으로 하코다테 탐험을 하러 밖으로 나온다. 밖으로 나오니 세찬 눈바람이 우리를 환영해준다. 2년 전 하코다테에 왔을 때는 이 트램을 못 타봐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드디어(?) 타볼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 전에 허기진 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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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22
2016년 11월 9일 수요일. 오늘은 하코다테로 떠나는 날이다. 대략적인 오늘의 계획. 2014년에 홋카이도를 처음 갈때는 아직 홋카이도 신칸센이 개통되지 않았을 때여서, 신아오모리에서 기차를 갈아타서 가야했지만 2015년 개통 이후로 이제 신칸센을 타고 하코다테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시간도 굉장히 단축되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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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 22
2016년 11월 8일 화요일 오후. 멋진 신칸센 그랑클라스 탑승을 마친뒤 도쿄역에 내렸다. 도쿄에서 가용할수 있는 시간은 내일 오전까지 해서 길어봤자 고작 반나절정도. 이 안에 하려고 했던 여러가지 일들을 달성(?)해내야 되는데, 약간 빡세다. 일단 숙소가 있는 신주쿠로 이동해서, 가방을 드랍하기로 한다. […]